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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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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구좌읍 지원으로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녀박물관 야외에서 ‘제8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구좌청소년문화의집, 동부보건소,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동녘도서관, 벨롱장, 우리하도지역아동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북부분관, 종달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등 11개 단체가 공동으로 ‘소소한 마을축제’도 같이 개최된다.

지역주민과 문화이주민, 국제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아동센터, 벨롱장 등 구좌읍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손을 맞잡있다.

공연내용으로는 종달지역아동센터의 JD밴드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 구좌청소년 문화의집 색소폰 연주, 장애인식개선 체험,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매해 3월부터 10월까지 셀러들로 받은 참가비 전액을 구좌읍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벨롱장의 올해 마지막 장날과도 같이 운영된다.

관계자는 “쓰레기 50%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를 실천하도록 해 일회용기 사용 제한에 많은 동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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