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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LG유플러스 ‘ICT융복합시범마을’ 1호로 영월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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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유플러스는 ICT 기술과 인프라를 이용한 주거 환경 고도화를 지원하는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로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 1리를 선정하고 조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운학 1리 명예 이장으로 위촉된 권영수 부회장(오른쪽)이 영월군 최봉걸 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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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로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 1리는 향후 ICT 기술과 인프라를 이용한 주거 환경 고도화를 지원 받게 된다.

또 운학 1리 주민들의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농촌 맞춤형 ICT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운학 1리 마을에 이번에 구축된 U+마을방송 시스템은 마을 이장이 지정된 전화번호(012-XXX-XXXX)로 전화를 걸면 LTE망을 통해 각 가정의 무선스피커로 송출되는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지내용 등을 언제 어디서나 방송할 수 있다. 이는 외부의 방송메시지가 잘 들리지 않는 집안까지 선명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귀촌 인구가 전체의 70%로 여타 농촌마을에 비해 아동청소년 비율이 높은 운학 1리의 인구학적 특성을 감안,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양질의 놀이 학습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게 지원한다.

LG유플러스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관리(더 풍요로운) ▲주거환경 고도화(더 편리한) ▲헬스케어(더 건강한) ▲재해감지 및 예방(더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발굴(더 즐거운) ▲학습 컨텐츠 확보(더 배우기 좋은)의 6가지 영역으로 추진된다.

‘더 안전한 농촌’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및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센서기반의 자연재해 감지 시스템과 유해동물의 접근 감시 및 차단, 영상분석 CCTV를 통해 농작물 도난을 감지하고 인근 파출소에 해당 영상을 전송하는 시스템 등도 구축된다.

권영수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LG유플러스의 ICT융복합 기술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활기차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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