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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LGU+, 농촌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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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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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원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2018년까지 6곳 구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농촌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를 강원 영원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운학1리 마을엔 ▲유플러스 마을방송 시스템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를 제공한다. 유플러스 마을방송은 지정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롱텀에볼루션(LTE)망에 연결한 각 가정 스피커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는 어린이용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TV(IPTV)다. 운학1리가 귀촌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까지 6개의 마을을 ICT 융복합시범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관리(더 풍요로운) ▲주거환경 고도화(더 편리한) ▲헬스케어(더 건강한) ▲재해감지 및 예방(더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더 즐거운) ▲학습 콘텐츠 확보(더 배우기 좋은)의 6가지 영역으로 나눴다. 운학1리는 주거환경 고도화 마을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는 운학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LTE로 조종하는 드론을 이용 물품 배송 시연을 했다. 운학1리에서 출발한 드론은 1.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방한용품을 배달했다. 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활동에 LTE 드론을 이용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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