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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에 16개 단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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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7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총 8개 구·군 16개 단지의 사업에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체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주민갈등 해소, 화합·축제, 주민학교·배움, 생활 공유, 관리비 절감, 친환경녹색,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 7개 분야로 나눠 공동주택이 스스로 기획안을 내면 심사를 거쳐 100만∼1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단지는 △중구 동아아파트 △부산진구 서면DS협성엘리시안 △북구 수정강변타운 △해운대구 롯데캐슬마스터Ⅱ, 트럼프월드마린, 두산위브더제니스 △금정구 삼한여명 △강서구 명지엘크루마레, 명지대방노블랜드, 엘클루블루오션6단지 △연제구 일동미라주리버, 부산센텀푸르지오, 유림아시아드 △기장군 정관신동아파밀리에, 기장한신그린코아, 정관협성르네상스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공동체 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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