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재가암 환자 대상 통합 의료 서비스 제공

(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가정에서 치료ㆍ요양 중인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 환자에게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한다"고 밝혔다.양평군 보건소 방문보건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재가암 환자들에게 웃음치료,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치유와 심신의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내 재가환자 및 가족, 그리고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4시) 아주대 김동수교수(정신건강의학과)를 모시고 「불면증관리」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않는 생활이 지속되면 면역력에 관계된 기관의 활동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바이러스 세균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 챙기기에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

권영갑 양평보건소장은 "다양한 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으로 심신이 건강한 양평군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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