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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교직원공제회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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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진행중인 블라인드 펀드(PEF·VC) 위탁운용사 경쟁이 치열하다. 28개 운용사가 지원했고, PEF 부문에는 JKL파트너스, 루터PE, 글랜우드 PE 등 10곳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가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접수를 집계한 결과 4000억원을 모집하는 PEF 부문에 IMM인베스트먼트, 글랜우드PE, JKL파트너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뉴레이크얼라이언스, 오퍼스PE, 루터PE, 크레센도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 10개사가 지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대형펀드격인 결성규모 4000억원 이상의 펀드(A타입)은 2곳 정도를 선정해 최대 1500억원씩을 출자할 계획이며, 결성규모 2000억~4000억 미만 펀드(B타입)에는 500억원씩 출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교직원공제회가 1500억원이내로 출자할 계획인 벤처캐피탈(VC) 부문에는 18곳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 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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