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동두천 미군부대 내 칼부림…미군 병사 1명 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의 주한미군 부대 안에서 동료 간 칼부림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젯(20일)밤 10시 55분쯤 동두천시의 미군 부대 캠프 호비에서 미군 병사가 동료의 흉기에 찔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등과 복부 등을 흉기에 수차례 찔린 미군 병사 L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L 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출혈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 [나도펀딩] 병원 어린이 환아복 후원하기
☞ [취재파일 스페셜] 5.18 헬기 사격, 조종사의 증언
※ © SBS & SBS I&M.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