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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北 "엄혹한 난국 뚫자"...과업 관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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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 상황을 '엄혹한 난국'으로 평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자고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가 전민 총돌격전에 더 큰 박차를 가한 계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자주, 자강력 제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해 엄혹한 난국을 뚫자며 일심단결이야말로 북한의 생명이고 자력갱생은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제7차 당 대회가 열린 지난해 5월에 이어 지난 7일 약 1년 반 만에 전원회의를 개최해 핵-경제 건설 병진 노선의 지속적인 추진과 자력갱생을 통한 제재의 극복, 인민생활 향상 등을 과업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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