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윤리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박 전 대통령과 친박계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해당 행위와 민심 이탈을 이유로 탈당 권유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소수 의견도 있었지만, 보수 진영의 결집을 위해 징계 결정을 해야 한다는 데 윤리위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원인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열흘 이내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원회에서 제명 여부를 논의하게 되고, 현역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제명됩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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