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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르바이트 구하기전에 ‘사회보험’ 가입여부 알아보세요···앞으로 직업포털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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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할 때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인지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잡코리아·미디어윌네트윅스·미디어윌 등 3개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회사와 함께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잡코리아를, 미디어윌네트웍스는 알바천국과 잡서치, 미디어윌은 벼룩시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제공되면 구직자는 취업하고자 하는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업장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회보험 미가입 사업장에 대해서는 간접적인 가입 유인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공단은 협약을 맺은 업체들과 사회보험 가입 공동 캠페인도 공동 진행해 사회보험 혜택 정보 제공,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소개도 병행한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내가 일하고자 하는 회사의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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