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대책위 '환경' 기자회견 |
대책위는 "지역과 국가에너지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했던 원전 자율유치 정신을 잃지 않고 건설 재개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군민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원전 주변 주민들은 원전의 안전한 건설과 안전한 가동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다"며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뻐하는 울주군민들 |
대책위는 이어 "국가와 원전, 주민이 상생해 더 발전하는 원전 주변 지역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나 중단이 모두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하며, 이 과정에 참여하고 관심을 두었던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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