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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오민석 판사가 영장기각한 추선희, 유병재 고소 사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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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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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방송인 유병재의 이야기가 다시 화제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추 전 총장에 대해 “범죄 혐의는 소명되나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수사진행 경과 등을 고려할 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지난 2016년 5월 추 전 총장은 유병재를 고소한바 있다. 유병재가 올린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동영상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이유에서였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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