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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조선일보를 읽고] 119 황당 전화엔 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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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황당한 119 신고가 많았다는 기사(10월 9일 A2면)를 읽고 제안한다. 위급 전화가 아니면 자동 응답으로 돌리는 건 어떨까. 실랑이하느라 중요한 전화를 못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출동했는데 신고 내용과 다르면 벌금을 물리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차 막힌다고 부르고, 휴대폰 찾아달라고 부르고, 문 잠겼다고 부르니 말이 되나. 사안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인력이나 예산 부족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양심 불량 국민은 줄여 가자.

[이광옥·강원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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