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평택해경,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평택해경이 18일 평택당진항에서 부두에 설치된 오일펜스를 바다에 설치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해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평택해경이 18일 평택당진항에서 부두에 설치된 오일펜스를 바다에 설치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해경)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중요 임해 산업 시설의 국가안전대진단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당진항 부근 중요 임해 산업 시설의 해양오염 방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2017년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개선 권고 사항 이행 실태 △해양오염 사고 방지 대책 △해양오염 방제 장비, 기자재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임해 산업 시설 업체(현대제철,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가 방제선과 오일펜스 등을 동원해 실시하는 해양오염 방제 실제 훈련을 점검반이 참관하고,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