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박소현, 빅피처 전상근 노래에 눈물 “노래 정말 잘한다”

‘수상한 가수’ 빅피처의 정체는 전상근이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수상한 가수’ 빅피처의 정체는 전상근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신의 전상근이 등장했다.

전상근은 빅피처란 이름으로 복제가수 송재희와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나 신보라가 복제한 ‘콜미’에 아쉽게 패했다.

전상근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삼천포로 나왔던 실력파다. 이석훈은 “그때 방송을 계속 돌려봤다. 너무 좋았다”며 그를 칭찬했다.

이날 전상근은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열창했다. 이에 판정단들은 “노래 진짜 잘한다”, “목소리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특히 박소현은 전상근에 노래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재희는 “이번에는 동생이랑 하니까 책임져야 겠다는 마음에 또 다른 파이팅이 있었다”며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실 저 스물여덞 살에는 너무 힘들었다. 연기를 하고 싶은데 안되니까 힘들었다”면서 “정말로 잘 될거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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