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한국권투위원회 전·현직 직원 3명은 회장을 맡고 있는 홍씨가 지난 해부터 임금 8000만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최근 서울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냈다.
이들 직원 3명은 “홍씨가 관리규정을 무시하고, 무보수 각서를 쓰도록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홍씨 측은 무보수 각서를 제시하며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홍씨는 최근 서울고용노동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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