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6일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콘서트

동작구 평화통일 콘서트 포스터©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평화를 나누다, 통일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홍관희 고려대 교수가 진행한다. 북한이탈연예인 김은아씨는 북한의 실상을 들려준다.

관객과 함께하는 북한말 맞추기 O·X퀴즈, 평양민속예술단 특별공연, 북한식 다과 등북한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자치행정과(02-820-9112)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숙 동작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평화·통일 토크콘서트가 구민여러분들에게 평화·통일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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