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청와대 참모들은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이 건설 중단이든 재개든 결론을 담을 것으로 보고 시나리오별 대응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떤 결론이든 존중할 것이라며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사안에 청와대나 정부가 전혀 개입하지 않고 결론 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0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든 공론조사 결과를 존중해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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