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왼쪽부터)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한용성 금호타이어 사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신임 회장에 김종호(69) 전 금호타이어 사장이 임명됐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채권단으로부터 신임 경영진 선임에 대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금호그룹 출신의 전문경영인이다. 197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이래 호주법인과 미국법인, 영업총괄 부사장, 아시아나 IDT 사장, 금호타이어 사장 등을 역임했다.

금호타이어 관리총괄 사장에는 한용성(62)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IB부문 총괄 부회장이 선임됐다.

한 신임 관리총괄 사장은 1983년 우리은행 입사 이후 2010년 기업영업본부 워크아웃기업 담당을 지냈다. 대한전선 그룹 CFO로 계열사 구조조정,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IB부문 총괄을 역임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오는 12월 1일 금호타이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소현 기자 atoz@ajunews.com

이소현 atoz@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