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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도봉역 인근 성대 야구장 부지 복합시설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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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도봉역 인근 성균관대 소유 야구장 부지를 주거·업무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와 성균관대가 사전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성균관대는 천3백 가구의 공동주택을 짓고 8만3천 ㎡ 규모의 복합 문화·상업 시설, 공원,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는 사업계획안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사전 협상을 마무리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 이르면 2019년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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