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 통해 NC 다이노스 승리 기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엔씨 포털 및 서비스 게임 홈페이지에서 열리며 플레이오프 종료 3일 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NC 다이노스가 승리할 경우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의 PC온라인게임과 프로야구H2, 리니지M, 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블레이드 등의 모바일게임 아이템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아이템은 NC 다이노스가 승리한 경기 당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59분까지 1회 이상 접속한 이용자에게 지급된다. PC온라인게임 이용자의 경우 플레이엔씨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아이템 지급을 신청하면 되며 모바일게임은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자동 지급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NC 다이노스가 한국 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해당 이벤트를 한국 시리즈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와 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 중이며 오는 20일 3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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