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LG유플러스, 대우건설·네이버와 인공지능 IoT 아파트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왼쪽부터)가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대우건설, 네이버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아파트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네이버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향후 푸르지오 아파트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디바이스를 공급한다. 네이버는 AI 플랫폼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IoT아파트에선 세대에 구축된 홈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 AI디바이스를 연동,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의 최고수준 역량을 집약시킨 만큼 아파트 주거 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IoT 기술이 주택건설시장에 빠르게 확산돼 보다 많은 고객의 주거 만족도가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