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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와일드 하이브리드' 토요타 8세대 캠리 출시…35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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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토요타의 ‘8세대 캠리’/제공=토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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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토요타의 전략 중형세단 ‘8세대 캠리’가 베일을 벗었다. 8세대 캠리는 정숙하지만 운전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 코리아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8세대 뉴 캠리 하이브리드·가솔린 모델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8세대 뉴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TNGA 적용으로 차체강성도 향상됐다.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 맥퍼슨 스트럿 리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 했으며, 방음재의 보강 및 최적배치를 통하여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8세대 캠리에 새롭게 적용되는 고효율 고출력의 2.5L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지금까지의 캠리보다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 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로 연비등급 1 등급을 달성했다.

뉴 캠리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각각 3590만원과 4250만원(세금 포함)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 코리아 사장은 “이번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한번 캠리 바람이 불 거라 확신한다. 캠리와 함께 새롭게 도전하는 토요타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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