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환노위 위원장은 "추가 증인 채택에 대한 간사간 합의가 이뤄졌다"며 "두 전·현직 사장을 오는 31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 때 출석하도록 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강원랜드 직원 등 참고인 2명의 채택에도 합의했다.
환노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강원랜드의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012∼2013년 강원랜드 채용 청탁 대상자 관리 명단'을 통해 강원랜드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부정하게 청탁한 120여명의 이름과 직책을 공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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