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책]제주사람도 모르는 오름 역사와 문화

‘제주, 오름, 기행’. 중앙일보 레저팀장을 지낸 문화부 손민호 기자가 지난 15년간 분주히 누볐던 368곳의 제주 오름 중 40곳을 추려내 소개한 책이다. 제주사람도 몰랐던 오름에 새겨진 제주의 인문학, 고려시대 ‘목호의 난’부터 제주4·3사건에 이르는 아픈 역사, 숲과 올레 등 제주 기행의 모든 것을 100여컷의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여행정보와 감상에 치우친 다른 여행책과 달리 제주의 지질과 역사, 문화를 상세하게 조명했다. 북하우스. 1만7000원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