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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양군, 다문화 가정에 통ㆍ번역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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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ㆍ번역 서비스가 다문화가정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센터는 센터 내방이나 전화, 문자, 밴드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부 의사소통, 입국 초기 상담, 국적 관련 정보 제공, 임신ㆍ출산ㆍ양육 등 생활정보 안내, 자녀 교육 등에 통ㆍ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법기관이나 병원 등 공공기관 이용시 동행 통역, 취업 관련 통역 등 위기상황 긴급 지원서비스도 병행 중이다.

센터에는 베트남어 통ㆍ번역사 1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올해 500회에 걸쳐 통ㆍ번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지원되지 않는 언어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통ㆍ번역 지원사는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이민자로 구성돼 있어 이주여성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친구이자 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겸해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421-6200~1)

충청일보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역사가 이주여성의 요리교실 수업에 참여해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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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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