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 23회·380여명과 간담회
18일 진천군에 따르면 송 군수가 지난 해 4월 취임 후 총 23회에 걸쳐 112개 사회ㆍ기관단체 38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주요 현안사항 공유를 통해 군민 역량 결집은 물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단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노인 회장 활동 수당을 신규로 지급하고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는 등 노인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읍면 순방과 신년 업무계획 보고회도 틀에 박힌 형식에서 탈피해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 직접 듣겠다'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건의사항을 모두 듣고 일일이 답변도 했다.
또 예년보다 1개월 앞서 신년 업무계획 갖고 팀장 이하 사업담당 주무관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PPT 보고를 없애고 토론 위주로 진행해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송 군수의 행보가 군정 전반에 '현장과 소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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