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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괴산오성중, 충북청소년예술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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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재암기자]충북 괴산 오성중학교 '괴산연풍농악'이 10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오성중학교 풍물반 '아우꿈'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는 방과후 시간을 통해 김다혜 선생님과 곽병철씨 등 3명의 강사로부터 농악을 집중 지도받아 이 같은 위업을 달성했다.

힘 있고 경쾌하며, 진취적이고 투박한 것이 특징인 연풍농악은 판열기와 갈지자진, 인사굿, 돌림버꾸 등 총 16가지 연희 순서로 짜여졌다.

오성중은 지난 9월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청소년민술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25회 대회에 2년 연속 충북 대표 참가자격을 얻었다.

한편 3학년에 재학 중인 마민혁군(15)은 이번 예술제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김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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