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로타리하우스 2호점' 탄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17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3지역 4개 로타리클럽이 로타리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충북 옥천군에 따뜻한 봉사정신이 깃든 '로타리 하우스 2호점'이 탄생했다.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3지역(청주시 소재) 4개 로타리클럽(청주와우로타리클럽, 서청주로타리클럽, 청남로타리클럽, 청주두손로타리클럽)이 옥천군의 중증장애 아동 가정에 깨끗해진 보금자리를 선물하고 로타리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있는 장애아동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진행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1000여만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나상열 와우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능희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