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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靑 새 경호차량, 현대 제네시스로 교체…대당 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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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새 경호용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 900를 사기로 했다.
서울신문

청와대 새 경호차량 ‘제네시스 EQ900’ - 제네시스 홈페이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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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는 18일 “내구연한이 도래한 승용차 3대를 대신할 차량으로 제네시스 3대를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 경호용 차량은 현대차의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와 벤츠 S600 가드 등이 있다. 새 경호용 차량은 방탄기능 등을 장착한 후 올해 말까지 납품된다. 가격은 한 대 5억 9950만원이다. 청와대는 이번 차량 교체에 총 17억 9850만원을 지출한다. 일반 모델의 가격은 1억 5400만원이지만 경호에 필요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경호실 관계자는 “새 경호차량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탈 수 있고 국빈이 오면 의전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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