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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로엔, 박성훈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신원수 공동대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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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로엔은 신원수 공동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성훈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박 대표는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이기도 하다. 향후 로엔과 카카오의 시너지 전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엔의 경영진 교체는 지난해 카카오에 인수될 당시부터 예측됐으나 지난 10일에야 진행됐다.

로엔의 사업부문 변화도 눈길을 끈다. 로엔은 최근 기존 사업부문인 멜론, 음악콘텐츠, 영상컨텐츠 등 3부문을 CIC(Company In Company) 체제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IC 체제로 변경되면 각 부문이 하나의 독립된 회사처럼 보다 빠른 경영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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