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일본경제연구센터가 개최한 경제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말 엔·달러 환율을 달러당 112 ~ 115엔, 닛케이지수는 2만 ~ 2만3000엔으로 예상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5 ~ 1.7%로 전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일본경제연구센터의 이와타 가주아키 이사장은 연말 환율을 달러당 112엔, 닛케이지수는 2만엔으로 제시했고, GDP 성장률은 1.5%로 예상했다.
다이와 종합 연구소의 키미타니 료이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당 113엔을, 닛케이지수는 2만3000엔을 제시했다. 그는 환율에 대해 "미국의 금리 인상은 엔화 약세 압력이 되지만 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엔고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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