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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당정청, 국회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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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권 5년에 걸친 일자리 실천계획 논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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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는 1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논의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권 5년에 걸친 실천계획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또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제시된 일자리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 차관, 청와대에서는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당정청협의 결과와 위원회 3차회의를 기반으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마친 뒤 “앞으로 관련 부처 태스크포스(TF) 논의 등을 거쳐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10월 중순경 일자리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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