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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컬투쇼' 이제훈, 파도파도 미담..충무로 유재석 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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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아이캔스피크' 흥행과 함께 '컬투쇼'에 돌아왔다. 이제훈은 쏟아지는 미담 세례 속에서 충무로의 유재석에 어울리는 인성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 출연한 이제훈이 300만 돌파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한복을 입고 출연했다.

이제훈은 의외로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춤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제훈은 "댄스 동아리 활동을 했다"며 "댄스 영화도 찍어보고 싶다. 어디서든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고 설명했다.

이제훈은 이상형에 대해서 느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저는 사람을 볼 때 처음 보는 느낌이 중요하다"며 "시각적으로는 귀를 본다"고 농담을 했다.

이제훈은 평소에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북촌에도 자주 가는 떡볶이 집이 있다"며 "얼마 전에 부산을 갔을때도 먹고 싶었던 빨간 떡볶이가 있는데 못먹어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의경 복무 당시 봉와직염으로 고생하면서도 끝까지 성실하게 복무를 마쳤다. 이제훈은 "봉와직염때문에 수료를 못할까봐 목발을 짚고 다니면서 끝까지 훈련을 마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노래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뮤지컬은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노래를 너무 못해서 뮤지컬을 할 수 없다"고 아쉬워했다.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파바로티'에서

이제훈에 대한 미담도 쏟아졌다. 청취자들은 문자를 통해서 공연장과 화장품 가게 그리고 운동용품 가게 등에에서 만난 이제훈이 예의바르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이제훈은 "아직 계획이 없다"며 "다음 작품으로 빨리 인사드리고 싶다. 드라마 보다 영화쪽이 더 가까울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제훈은 "공약을 지키러 출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영화로 공약을 걸고 또 출연해서 끊임없이 고정인것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희망찬 소감을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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