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6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구 전 청장을 내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낸 구 전 청장은 퇴임 후 지난 1월말부터 경찰공제회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검찰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구 전 청장의 경찰공제회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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