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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북대 학생들,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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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공과대학(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 학부생들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 참가와 세미나을 진행했다.

전북 부안에서 개최된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으며,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해당 산업(총 32개사)전시를 열었다.

또한, 국제포럼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의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 개발지원센터에서 실리콘을 이용해 태양전지 모듈을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IT NEWS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대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의 동향과 진출전략 세미나 주제를 발표하고 있는 김들풀 IT News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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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럼 종료 후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대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의 동향과 진출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삼성전자 인사담당자 박준영의 “공학도로서 가져야 하는 덕목은 ’trials and errors‘”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김들풀 IT News 편집장의 ’미래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와 이선 거시경영연구소장의 '내연기관의 종말'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김들풀 편집장은 미래 동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폐기물과 폐자원을 이용해 재사용 가능한 합성가스(syngas)를 만드는 OG(Organic Material) system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대학생으로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 인터뷰 활동에 관심을 두고 행동하라고 강조하였다. 그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선 소장은 내연기관이 종식되면서 대체 에너지로 동작하는 자동차들의 종류와 각각의 장단점과 풀어야 할 숙제를 설명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정현우, 김현기 학생, 화학공학부 이흔혁, 홍원택, 유석청, 채길병, 강승진 학생. mtdwl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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