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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승용차끼리 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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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교통사고 현장서 구조작업 중인 119구조대 |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에서 승용차끼리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15일 낮 12시7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풍취리 이평식당 앞 25번 국도에서 좌회전 하던 SM5 승용차(운전자 A씨·70)와 직진하던 BMW 승용차(운전자 B씨·46)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M5 승용차에 타고 있던 C(여·87)씨와 D(70)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BMW 승용차 운전자 B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보은과 청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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