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께 부산진구의 한 주택에서 A(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경찰에서 "최근 A씨가 연락을 받지 않아 안부를 묻기 위해 집을 찾아가보니 안방에서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9일 0시께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식사를 거르고 술을 많이 마셨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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