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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택진 대표 ‘리니지M’ 100일 기념 영상 깜짝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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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서비스 100일 맞아 공개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영상에 직접 출연했기 때문이다.

13일 오전 공개된 ‘리니지M 스페셜무비IV’ 영상은 음식점을 찾은 손님이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주변 지인들의 만류에도 꿈에서 김택진 대표가 나왔다며 강화를 시도했고 결국 실패했다. 이에 해당 인물이 김택진 대표를 비난하자 옆에 앉아 있던 다른 손님이 사레에 걸린 듯 헛기침을 한다. 이 사람이 바로 김택진 대표였다. 김택진 대표는 강화를 시도했던 손님과 그 일행이 음식점을 나서자 뒤따라 나와서 ‘쿠폰이 어딨더라’라는 말을 남기며 미소를 짓는 연기도 펼쳤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게임회사 대표가 직접 광고 영상에 출연한 것에 대해 “참신하다”, “너무 재미있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관련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 100일을 기념하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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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 6월 21일 출시돼 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첫 날 매출 107억 원, 일 최고 매출 13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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