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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불교 성지 '신라불교초전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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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지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신라 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13일 김순견 경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법륜스님 등 불교관계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일원에 조성한 '신라불교초전지' 개관식을 가졌다.

'초전지'란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모례의 도움으로 도개리 일원에 머물며 신라 땅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파한 곳'이라는 뜻이다

'신라불교초전지' 조성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이번에 완공됐다. 기념관, 교육관, 전통가옥, 불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기념관에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모례의 집에 머물면서 불교가 신라에 처음으로 전파되는 과정을 조성, 전시해 놓았다. 교육관과 불교문화체험관은 앞으로 템플스테이 등으로 활용된다.

인근에는 숙박이 가능한 전통한옥도 갖춰져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43개 사업 2조2000억원이 투입돼 도내 유교, 가야, 신라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과 백두대간 등 생태자원을 활용하는 초대형 관광프로젝트이다.

현재 43개 사업 중 5개 사업(경산시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구미시 구미에코랜드 및 신라불교초전지, 고령군 낙동강 역사너울길, 성주군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이 완료됐다.

올해부터는 하드웨어 위주인 관광자원개발사업에 문화관광 마케팅,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 도입 등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순견 경북도 정무실장은 “신라불교의 시작점인 '신라불교초전지'가 인근 천년고찰 도리사와 연계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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