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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세계 최강 여성 총싸움 팀은?...포인트블랭크 여성 리그 참가국 출전선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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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페토의 포인트 블랭크 국제 e스포츠 대회 기간 열리는 여성부 리그 ‘PBIWC 2017’에 참가하는 브라질의 UnchatedPinkers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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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IWC 2017’에 출전하는 태국의 VittoriaRockyRose 팀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자사의 국제 e스포츠 대회 ‘PBIC2017’ 기간 중 열리는 여성부 리그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우먼스 챔피언십 2017’(이하 PBIWC 2017)의 출전국과 출전선수를 확정했다.

PBIWC 2017는 포인트 블랭크 게임대회 사상 최초 글로벌 여성 리그다. 총상금 1만달러(한화 약 1100만원) 규모로 22일 PBIC2017이 펼쳐지는 인도 자카르타에서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가 자국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친다.

현재 브라질의 Uncharted Pinkers팀과 태국의 DMZ-Vittoria-RockyRose by TokioStriker팀이 자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출전을 확정지었다.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PBIC2017 공식대회 전날인 20일 국가대표 선발을 마무리 짓고, 22일 포인트 블랭크 여성리그 최강국을 가린다.

FPS 게임 장르는 여성 이용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포인트 블랭크는 Tarantula League (브라질) lady Tournament(태국), Point Blank Ladies Championship(인도네시아) 등 자체 여성부 리그가 만들어질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여성 이용자의 인기가 높다.

제페토 측은 “포인트 블랭크 사상 최초 글로벌 여성부 리그라 출전국들 사이에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제페토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별을 넘어선 여성 선수들의 맹활약과 함께 여성 이용자의 참여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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