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5부요인 초청 오찬 전 차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정세균 국회의장, 문재인 대통령,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 (청와대) 2017.7.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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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서 5부 요인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추석 민심과 국정 과제 추진방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체제 유지 등 주요 현안을 테이블에 올릴 전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본관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초청해 오찬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5부 요인 오찬을 한 차례 했다. 새로 취임한 김명수 대법원장이 참석하는 건 이날이 처음이다. 상견례 성격이 있지만 5부 요인에게 각종 국정현안 추진에 지혜를 구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도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당분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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