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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뉴욕 증시, 세제개혁안 기대로 반등 개장···다우지수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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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 뉴욕 증시, 다우 지수 2만 선 돌파


【뉴욕=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놓을 세제 개혁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35분 시점에 다우존스 산업평균 30 지수는 전일 대비 75포인트, 0.3% 오른 2만2359로 시작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0포인트, 0.4% 상승한 2507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50포인트, 0.8% 올라간 6431을 기록했다.

금융주와 기술주가 초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1.5%,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1.0% 장도 오르고 있다.

장기금리 상승과 추가 금리인상 관측으로 수익성 증대가 예상되는 은행주가 상승하고 있다.

BoA가 1.9%, JP모건 체이스 역시 1.3% 뛰고 있다.

오전 발표한 8월 미국 내구재 수주액이 전월 대비 1.7% 증가해 시장 예상을 웃돈 것도 매수세를 부르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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