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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교통 편리해진 정릉, `이편한세상2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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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을 총 13개역으로 연결하는 길이 11.4㎞의 노선이다. 지난 9월 2일 이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서 우이신설선이 통과하는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약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버스로 1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큰 차이다. 때문에 이 일대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아졌다.

26일 e-편한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성북구 정릉이편한세상2차아파트 전용면적 59.20㎡(구 17.9평) 7층 매물이 지난 4일 매매가 4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정릉e-편한세상2차아파트는 2009년 6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10개동 527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9.20㎡는 6가구다. 이 아파트 내에는 태양광 모듈이 설치돼 있어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이 전기로 가로등을 켜 관리비를 절감하고 있다.

교통 시설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우이신설선 정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서울 내에서도 공기 좋기로 유명하다. 인근에 북한산 국립공원, 개운산 등이 있으며 일부 아파트에서는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정릉과 종묘, 창덕궁 등도 가까워 자녀들의 교육과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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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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