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 출시

삼성카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를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종합적인 컨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을 활용해 출시한 것은 삼성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지냥이'는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및 수의사와 1:1 무료 상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양육 TIP, 펫 전용 모바일 게임 등을 제공한다.

또 산책량, 양치이력 등 매일 교감해야 될 미션과 펫의 정서 증진을 위한 액션 플랜도 제공한다. 이렇게 진행된 활동은 수행 이력으로 기록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신속한 답변을 위해 전문가가 제작한 검증된 건강정보를 'Dr.아지& Dr.냥이'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축적되는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라이프 스테이지별 관심사와 사회현안에 대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CSV)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반려동물 행복권 추구를 위해 유기동물 등을 후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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