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국내 주식형 펀드서 나흘째 자금 순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8억원이 순유출됐다.

64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794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나흘째 주춤하자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둔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65억원이 들어와 이틀째 유입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조710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115조6천927억원, 순자산은 116조4천837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연합뉴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