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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재규어 '퓨처-타입' 컨셉 - 재규어가 그리는 미래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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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재규어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 모델, ‘퓨처-타입(FUTURE-TYPE)’을 선보였다.

퓨처-타입 컨셉은 2040년 이후의 이동 수단의 변화와 이동 수단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의 변화를 담은 차량이다. 가상의 모델로서 다양한 기능과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독특함을 표현했다.

특히 퓨처-타입 컨셉은 스마트한 콤팩트 프리미엄 모델로 흔히 ‘ACES(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차, 공유)로 명명된 미래차의 주요 요소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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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퓨처-타입 컨셉은 외형부터 미래 지향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곡선의 차체에 외부로 돌출된 네 바퀴의 구성을 갖췄으며 공기저항을 고려한 매끄러운 실루엣을 더했다. 특히 곡선의 차체는 컴팩트한 차체에서 여유로운 공간을 완성한다.

독특한 실루엣을 가진 후면 디자인으로 공격적이면서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하고 넓은 차체를 구현하여 재규어 특유의 주행 성능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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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처럼 실내 구성 역시 독특하다.2+1 시트의 구조를 갖췄는데 운전자가 아닌 조수석 방향의 시트가 서로를 마주보는 구조를 갖췄다. 소셜 시트로 명명된 이 시트 구성을 통해 탑승자들이 이동 중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재규어는 독특한 차량 외에도 이색적인 아이템을 하나 더 마련했다. 세이어(Sayer)로 명명된 휴대, 소지가 가능한 사각형의 스티어링 휠은 퓨처-타입 컨셉에 담길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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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어는 음성 인식 기능과 인공지능(AI)을 탑재하여 차량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내비게이션 검색을 비롯해 차량 주차 및 다른 곳에 주차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및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차량과 네트워크 상으로 연결된 주택, 사무실의 전자기기들을 조작, 설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춰 퓨처-타입 컨셉과 세이어로 삶의 큰 변화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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