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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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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150억원 순유출됐다. 1163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131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32억원이 들어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0조807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05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3조2844억원으로 1266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5조1135억원으로 253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5조8581억원으로 2388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9조7637억원으로 2조505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2조5215억원 줄어든 120조57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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