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따르면 리 외무상은 비공개로 유엔개발계획(UNDP)와 유니세프(UNICEF) 등의 관계자를 만나 지원을 호소했다.
유엔 내부 소식통은 리 외무상의 유엔기구 접촉에 대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들을 계속 위반함으로써 그 간접적 여파로 유엔의 대북지원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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