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죽음의 백조' 美 B-1B 랜서, 北 동해 공역 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B-1B 랜서 폭격기가 F-15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북한 동해 국제공역을 비행했다며 B-1B는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F-15 전투기는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에서 각각 발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비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 군사옵션의 범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미국의 전략 폭격기 B-1B 랜서가 휴전선 최북단인 북한 동해 국제공역을 비행하며 벌인 무력시위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 [나도펀딩] 병원 어린이 환아복 후원하기
☞ [취재파일 스페셜] 5.18 헬기 사격, 조종사의 증언
※ © SBS & SBS I&M.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